본문 바로가기

정보바다

[ 탈모 ] 쉐딩현상??

 [ 탈모 ] 쉐딩현상??

쉐딩현상??

탈모관리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기대와 달리 오히려 더 빠지는 경우가 있어 당황케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많은 초보자들은 사용에 회의를 느끼기도 하지만 쉐딩 현상에 불과하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쉐딩, 영어로 Shedding은 shed(떨어지다)란 의미로 휴지기 모발의 경우에 두피개선 과정에서 두피조직의 이완, 모공확장에 의해,, 이미 죽은 상태에서 두피에 달랑달랑 붙어 있던 모발이 떨어지는 현상인 것이다.

쉐딩현상은 사용 후 2달 이내에 나타나며 약효가 좋거나 두피가 빠르게 개선될 경우 빨리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이 모발은 빠진 자리에서 반드시 새로 나게 되어 있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머리의 성장과정은 성장기, 휴지기, 탈모기 3단계로 이루어 진다. 머리카락은 5~6년 동안 자라 한달정도의 휴지기를 거쳐 2~3개월동안 탈모가 진행된다.
정상적인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도 탈모에 접어든 머리카락은 1일 평균 60~120개의 머리가 빠지고, 빠진만큼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오게 된다.
 
약용제품을 쓸 경우 약발을 받을 경우 모공을 열어주게 되는데 모세포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오면서 기존의 약해져 있던 머리카락을 밀어내므로 머리카락이 일시적으로 많이 빠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끝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모근이 상당히 가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경우는 평균적으로 1~2주 정도 진행되며 차츰 빠지는 수 가 줄어들면서 탈모가 그치게 된다.


쉐딩은 2달이내에 끝나며 만약 두달 후에도 계속 100개 이상씩 모발이 빠지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며 그것은 쉐딩이 아닐 수 있다. 쉐딩은 많은 양의 모발이 한꺼번에 성장 싸이클에서 동시에 휴지기 시기로 가게 되면 시기적으로 다시 한번 겪을 수 있다. 이것은 잠시 동안이며 그 후 적어진다. 그러나 정상적인 모발 성장 싸이클에서 매일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쉐딩현상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모공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올라오고 있는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만약 두피에 홍반, 심한 가려운증, 염증이 발생하면 쉐딩현상이 아닌 부작용일 가능성이 크므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 내용 출처 : 탈모닷컴